(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5일 대체로 흐리고 북부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지역에 있는 저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전망했다.
북부 여러 지역에서는 평안북도·자강도를 중심으로 비와 소나기가 내리고, 국지적인 폭우도 올 것으로 방송은 예상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한때 약간의 비가 오겠다고 방송은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32∼33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 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33,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30, 60
▲해주 : 구름 많음, 33, 20
▲개성 : 구름 많음, 34, 10
▲함흥 : 구름 많음, 31, 20
▲청진 : 흐림, 2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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