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은 7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6회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 바로알기 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독도 바로알기 대회는 중고생이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에서 독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낸 6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등학교 부문 대상을 받은 전북 진안제일고 이호연 학생은 "대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에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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