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은 6일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중부지역으로 이동해오는 저기압골과 5호 태풍 노루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서 비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방송은 내일까지 함경북도와 양강도, 함경남도의 대부분 지역에서 30∼60㎜, 서해안과 자강도·함경남도와 강원도 일부 내륙지역에서 10∼30㎜, 그 밖의 지역에서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6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 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31, 80
▲중강 : 흐리고 비, 30, 8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31, 7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32, 70
▲함흥 : 흐리고 비, 29, 70
▲청진 : 흐리고 비, 28,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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