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크라우드펀딩 전용 홈페이지인 '크라우드넷'(www.crowdnet.or.kr)의 모바일 서비스를 오는 12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크라우드펀딩 성공 건수와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게시한 '실시간 상황판', 현재 진행 중인 펀딩에 대한 정보를 카드형 이미지로 알려주는 기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각기 다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줘 투자자가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크라우드펀딩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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