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3대3대회에 임영희·김단비·박지수 등 총출동

입력 2017-08-07 10:45  

여자농구 3대3대회에 임영희·김단비·박지수 등 총출동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프로농구 3대3 이벤트 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여자프로농구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오는 13일 열리는 WKBL 3대3 토너먼트 트리플 잼 대회에 참가할 6개 구단 총 24명의 선수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통합챔피언 아산 우리은행에선 간판선수 임영희와 박태은, 유현이, 엄다영이 출전해 신구 조화를 이뤘다.

인천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김아름, 박소영, 한엄지가 출전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박하나, 고아라, 박다정, 이주연으로 팀을 꾸렸고, 청주 국민은행은 박지수와 심성영, 김진영, 김한비가 나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강이슬, 김이슬, 김지영, 이하은이 출전하고 구리 KDB생명은 김소담, 노현지, 구슬,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1차전에서 승리한 3개 팀 중 득실차가 높은 한 팀은 바로 결승에 진출하고, 두 팀이 준결승을 치른다.

룰은 FIBA(국제농구연맹) 3대3 농구 경기 룰에 따른다. 팀당 4명을 보유하고 코트에서는 3명만 뛸 수 있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21점을 먼저 넣으면 시간과 상관없이 승리한다. 공격 제한 시간은 12초다.

점수는 3점 슛 라인 밖에서 넣으면 2점, 안쪽에서 넣으면 1점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린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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