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7일 오전 8시 35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호수에서 A(53)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께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 동안 수색을 벌여 이날 호수에서 숨진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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