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올여름 광주에서는 청소년 기관과 단체 등이 주관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축제다.
19일 오후 5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미니 소셜 페스티벌 '소셜팩토리'가, 26일 오후 2시 동구의 '카페 오마'에서 진로탐험 강의콘서트 '사람책'이 열린다.
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내 중·고등, 대학생 2천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1day'를 12일까지 운영한다.
광주시 청소년수련원도 오는 8일 성진초교에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 아카데미를 열어 벽화 재능기부 활동을 한다.
지난 4일과 6일에는 초등학교 3∼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빛고을천문대 체험행사를 했다.
광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예능분야 진로 탐색과 교육과정인 '청소년 희망 프로젝트'를 장흥 청소년수련원에서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7일 "참가 희망자는 청소년활동포털 사이트 다잇다(www.daitda.or.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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