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7일 오후 8시 32분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도로에서 A(22)씨가 몰던 라보 화물차가 길가 상가의 한 찻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1)군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찻집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가스 배달을 하는 A씨는 20㎏짜리 LP가스통 6개를 운송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A씨는 "앞선 차량을 추월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차가 우측 길가로 돌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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