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 공개행사 초청장 발송…고성능 카메라 강조

입력 2017-08-08 07:53  

LG전자 V30 공개행사 초청장 발송…고성능 카메라 강조

31일 오전 9시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가 이달 31일 공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003550] V30'의 2차 초청장을 통해 카메라 성능을 강조했다.

LG전자는 8일 국내외 언론매체에 V30 공개행사 초청장을 보내며 3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V30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행사는 각국 기자와 IT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설명과 체험 등 약 100분 간 진행된다.





LG전자는 지난 달 날짜와 도시만 밝힌 초청장을 보낼 때는 18대 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해 올해 초 나온 G6와 마찬가지로 '풀비전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이번 초청장에는 18대 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 카메라 렌즈를 형상화한 여러 겹의 은색 원형 이미지를 넣어 강력한 성능의 카메라를 탑재했음을 강조했다.

또, 중앙에는 'Lights, Camera, Action(조명, 카메라, 액션)' 이라는 영화 촬영을 준비하는 3개 단어를 담아 고성능 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됐음을 알렸다.







LG전자는 이달 말 V30 공개를 앞두고 제품 사양을 하나씩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달 초에는 V30에 18대 9 화면비의 2880×1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작 V20(5.7인치)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로 커졌지만 V20 대비 상단 베젤은 약 20%, 하단 베젤은 약 50% 줄어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는 설명이다. 베젤을 줄이면서 전면 하단에 있던 'LG' 로고도 후면으로 옮긴다.

후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수준의 듀얼 카메라로 예상된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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