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요 대학들이 참가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18일 개막해 사흘 동안 열린다.
부경대 입학본부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연 캠퍼스 미래관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PKNU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첫날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경북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등 영남권 4개 국립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사례 콘퍼런스가 열린다.
콘퍼런스는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대입전형의 변화, 진로직업 전망,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학부모 대입교실이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한국해양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의 입학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대학별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진로·진학 박람회 참가 문의는 부경대 입학관리과(☎051-629-628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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