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기업법무협회(회장 남영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새 기업·경제정책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행사인 '2017 기업법무 아카데미'를 다음 달 8일 연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새 정부의 기업 리스크 관리와 대응 전략 및 윈윈(win-win) 협상·설득의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남 회장이 '새 정부의 기업·경제정책과 리걸 리스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심재훈 미국 변호사의 '윈윈 협상과 설득 스킬 공유', '협상 스타일 분석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강연도 마련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전과는 다른 기업·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밝힌 새 정부 체제에서 기업들의 법적 리스크 관리방안, 정부의 정책 기조와 기업의 소통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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