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마을 연계학교' 시범학교로 시내 8개 초·중학교를 지정했다.
마을 연계학교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학교 시설을 주민에 개방하고 학교 밖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축제, 주변 학교와 연계한 교육활동도 한다.
시 교육청은 올해 갈월초, 남동초, 마곡초, 부평북초, 삼성초, 신촌초, 동광중, 선학중 등 8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에 12∼13개교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인적자원개발위 업무협약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8일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인천항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과 수료생 취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만·물류 분야 취업준비생과 인천항 입주기업 사이에 인력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 해군 장교들, 인방사 견학·작전현장 체험
(인천=연합뉴스) 미국 해군 장교들이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를 견학하고 작전현장을 체험했다.
미 해군 3함대 소속 장교들은 8일 인방사 지휘통제실을 견학하고 우리 해군 고속정에 승선해 작전현장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존 호모라 대위는 "이번 실습에서 한국 해군 작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반도 안보환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한미 해군의 지속적인 교류가 양국 연합해군의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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