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은 8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제7회 독도 사랑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
1차 예선전에 참가한 고등학생 500명 가운데 O·X 퀴즈, 사지선다형, 패자부활전 등을 거쳐 200여명이 본선에서 독도 관련 지식을 뽐냈다.
본선에서는 독도와 한국사, 문화·예술, 금융경제 상식 등 문제가 출제됐다.
고교별 응원전, 태권도 시범, 댄스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국토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입시에 지친 학생에게 즐거운 이벤트 장을 마련해주려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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