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8일 오후 5시 3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두음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단양IC 인근에서 차선 도색 중이던 2.5t 화물차(운전자 송모·56)를 고속버스(운전기사 이모·47)가 들이받았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8/08/AKR20170808164351064_01_i.jpg)
이 사고로 작업 차량 운전자 송 씨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왼쪽으로 넘어지면서 한때 일부 차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