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국 중부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8일 발생해 5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다.
그리고 산사태로 여행객 100여명이 고립돼 추가 사상자 발생도 우려된다.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쓰촨성 아바(阿패<土+覇>)주는 이날 유명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구채구)현 장자진에서 지진으로 5명이 숨지고 63명이 다쳤으며 사망자는 모두 여행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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