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국다문화연대(회장 정의식)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봉사동호회(회장 강제구)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병원에서 의료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의사 14명과 간호사 및 행정직 22명이 참여해 내과·소아과·산부인과·외과·이비인후과·정형외과·치과·마취과·영상의학과·한방과 등 10개 과목에 걸쳐 450∼500명을 진료한다. 20건가량의 수술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연대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봉사동호회는 저개발국과 국내 의료 소외지역에서 해마다 한 차례씩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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