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CJ대한통운은 임직원 50여 명이 8일 사회 봉사활동으로 공기청정기 50여 대를 직접 제작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강사에게 공기청정기 제작 방법을 배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부품과 소재로 공기청정기를 만들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부품의 80% 이상이 재활용품으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며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으로 연간 전기료가 500원에 불과해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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