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서울 영등포구의 한 교회 신축 공사장에서 A(62)씨가 6시간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다.
A씨는 9일 오전 7시 30분께 공사 중인 건물 옥상에 설치된 지상 약 40m 높이 크레인에 올라가 오후 2시 현재까지 "밀린 임금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상에 안전매트를 설치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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