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 합격자 발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최종 합격자 30명을 10일 홈페이지(http://www.use.go.kr)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417명이 응시해 경쟁률 13.4대 1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교육행정 29명(장애인 1명 포함), 시설(건축) 1명이다.

저소득층 가운데 1명만 모집하는 교육행정 분야에서는 응시자가 5개 과목의 기준점수를 넘지 못해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합격자 현황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 13명(43.3%), 여성 17명(56.7%)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여전히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6∼30세가 16명(53.3%)으로 가장 많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2세 남성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의 38세 남성이다.

시교육청은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임용 포기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추가합격 안내도 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까지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9월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10월 1일부터 일선 기관에 임용된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