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9일 오후 8시 5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도로에서 A(78)씨가 몰던 싼타페 SUV가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SM5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56)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와 SM5에 타고 있던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도로 공사구간에서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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