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반대하는 경북 성주 주민과 단체는 10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이에 따른 전자파·소음 측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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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김천시 6개 마을 이장과 사드반대 6개 단체는 오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인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하고 사드장비를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국방부 요청으로 이날 사드기지(옛 성주골프장)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검증 절차로 전자파·소음을 측정할 예정이다.
주민과 단체 등은 "공사를 중단하고 사드장비를 반출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라"며 "사드배치 과정을 전면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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