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병원용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206640]는 대장암 선별검사 장비 '아피아스(AFIAS) iFOB'가 미국 식품의약청(FDA) 인·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바디텍메드에 따르면 이 장비는 검사자가 분변 시료를 샘플 채취기에 넣어 보내면 검사실에서 전자동으로 대장암 발병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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