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의 외국인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9월 9일부터 제3기 한국어교실을 개설한다.
일반반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12주간씩,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은 초급·중급·고급반 각각 8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비자 소지자나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서울 종각역 6번 출구 근처 서울글로벌센터를 방문해 번호표를 수령한 뒤 26·27일 레벨 테스트를 거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없고 3만 원의 보증금을 내면 80% 이상 출석 시 돌려준다.
레벨 테스트 일시와 강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75-4180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