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2분기 영업이익이 30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0%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17억7천만원으로 69.3% 늘었다.
2분기 해외 패키지여행 송객 수는 작년보다 13% 늘었고 상반기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해외항공권 발권 누적액은 965억원으로 50% 성장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사장은 "3분기는 7∼8월 하계 성수기가 있고 4분기는 올해 최대 황금연휴인 추석 연휴가 포함돼 하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