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2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일승관(실내훈련장)에서 전국 농인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 40여 명을 초청해 야구수어 교육과 야구 클리닉을 한다.
한화는 지난 5월 야구 수어를 새로 만드는 '세상에 없던 말 야구 수어 캠페인'을 열어 큰 호응을 받았고 더 나아가 야구 수어 보급을 위해 농인 사회인 야구팀을 초청하기로 했다.
12일 대전 데프 이글스와 청주 드래곤, 화성 다이노스 등 전국 10개 농인 사회인 야구팀 소속 선수가 수화통역사에게 1시간 동안 수어 교육을 받는다.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도 일일 강사로 나서 야구 클리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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