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립극장은 '2017~2018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패키지 티켓 구매자 중 2명을 선정해 영국 런던 왕복 항공권(1인 1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항공권과 함께 내년 런던국제연극제 공식초청작인 국립창극단 '트로이의 여인들' 현지 공연 티켓(6월 2~3일)도 제공된다.
국립극장은 패키지 티켓 구매 합산 금액이 가장 높은 관객 1명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관객 1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내년 1월 3일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국립극장은 지난달 18일부터 20~30% 할인율이 적용되는 다양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는 몇몇 공연을 묶어 파는 대신 할인을 적용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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