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성림 기자 = 북한은 11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북부 내륙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함경남도 동해안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함경북도 지방에서 구름이 자주 끼고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해안 지역에서는 맑았다가 한때 흐려서 평안남도와 황해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31, 10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29, 60
▲해주 : 구름 많음, 30, 20
▲개성 : 구름 많음, 31, 20
▲함흥 : 흐림, 27, 30
▲청진 : 흐림, 2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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