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채새롬 기자 = 선데이토즈[12342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분기보다 13.0% 늘어난 38억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177억원)과 당기순이익(40억원)도 1년전보다 14.4%, 19.8% 각각 성장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3를 중심으로 애니팡 시리즈의 꾸준히 인기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게임의 서비스 강화와 신작 출시로 매출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하반기 중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IP(지적재산권) 도입을 통한 신작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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