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한밤중 만취 상태에서 바다에 빠진 20대가 해경에 구조됐다.
1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께 속초항 관공선부두 인근 바다에 빠진 김모(20)씨를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구조대가 30여분 만에 구조했다.
김씨는 항구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김씨가 바다에 빠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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