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삼일상고와 숭의여고가 2017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삼일상고는 11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군산고를 88-76으로 제압,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최철권 감독, 이호근 코치가 지휘하는 숭의여고가 동주여고를 67-41로 완파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삼일상고 하윤기, 숭의여고 박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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