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예정…내가 평화적 해법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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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를 하고 북한과 관련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희망을 갖고 보는데,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라며 "단언하는데, 트럼프 대통령보다 평화적 해법을 더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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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 안 보이는 청년실업…올해 체감실업률 갈수록 악화
올해 들어 청년층(15∼29세)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실업률이 점점 더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발표하는 청년층 실업률보다 체감실업률의 악화가 더욱 가팔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고용보조지표3은 2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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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취업자 주 43시간 노동…'54시간 이상'도 20% 넘어
올해 상반기 취업자들의 주당 취업시간이 43시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명 중 1명은 주당 54시간 이상의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장시간 노동 관행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업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2시간으로 전년 동기(43.1시간) 대비 0.1시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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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美 '말폭탄'에 79일 전으로 퇴보한 코스피
미국과 북한이 주고받은 '말폭탄'의 유탄에 코스피가 두 달 전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7∼11일) 코스피는 한 주 동안 3.16%(75.73포인트)나 떨어진 2,319.7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2,310선에 머무른 것은 지난 5월 24일 이후 79일 만이었다. 코스피가 한 주 만에 두 달 전 수준으로 퇴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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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열차추돌 대형참변…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대형 열차사고가 발생해 최소 43명이 숨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보건당국 고위 관리인 마그디 헤가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2시께 알렉산드리아 인근 코르시드 역에서 여객열차 2대가 충돌해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철도 당국도 카이로에서 출발한 열차 1대가 코르시드 역에 정차 중이던 포트사이드발(發) 열차의 뒷부분에 추돌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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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낮 32도' 말복 지나도 덥다…전라·제주 소나기
토요일인 1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5도, 인천 24.6도, 수원 23.3도, 춘천 21도, 강릉 21.1도, 청주 23.5도, 대전 23.1도, 전주 24.5도, 광주 25.4도, 제주 26.9도, 대구 21.6도, 부산 23.6도, 울산 21.8도, 창원 23.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 32도를 비롯해 대전 33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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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일몰제] ① 전국 도심 녹지공간 3년뒤 사라지나
<※ 편집자 주 = 2020년 7월 1일이면 전국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300배가 넘는 931㎢의 도시녹지가 자칫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결로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등으로 지정한 녹지를 20년 이상 개발하지 않으면 용도를 해제해야 하는 '공원일몰제'가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전국의 지자체들은 3년 앞으로 다가온 공원일몰제 대비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의 일몰제 대상 녹지 현황, 대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한계점,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포함한 대책 등을 3회에 걸쳐 점검합니다.> 부산은 모두 305㎞의 해안선으로 이뤄진 도시다. 부산의 해안선에는 초대형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이 들어섰지만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 함지골공원 등 천혜 절경의 공원녹지도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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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21년 재임 'IOC 위원' 전격 사퇴…왜 지금?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년인 80세까지는 아직 5년이나 남아 있는데다 최근 3년 이상 이어진 와병으로 위원으로서의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음에도 IOC측에서 먼저 사퇴를 요청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미래전략실 해체로 사실상 그룹 실체가 사라진 삼성은 12일 이 회장의 IOC 위원직 사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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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본격수사 한달…방산비리 근절이냐 용두사미냐 '기로'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 비리 등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를 본격화한 지 14일로 한 달째가 된다. 검찰은 한 달간 전방위 압수수색을 통해 수천억원대로 예상되는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 기조에 맞춰 방산비리 척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주요 인물들의 신병확보에 거듭 난항을 겪으면서 수사가 자칫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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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5년간 과다 청구 전기요금 53억원 환불"
한국전력공사가 검침이나 요금계산 착오 등 자체 잘못으로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했다가 돌려준 금액이 최근 5년간 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에 따르면 2012∼2016년 한전 잘못으로 과다 청구됐다가 환불된 금액이 총 53억6천100만원이다. 과다 청구된 금액은 2012년 6억2천300만원, 2013년 9억6천300만원, 2014년 9억8천800만원, 2015년 13억4천900만원, 2016년 14억3천8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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