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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2일 오후 2시 8분께 경북 포항시 양덕동 양덕중학교 신축공사장에서 지상 10여m 높이에 설치돼 있던 비계(飛階)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과 행인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덕중학교는 내년 초 개교할 예정이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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