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교보문고는 고객 취향에 따라 책과 장난감을 추천하는 '하비랩'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매장의 '하비랩'을 방문한 독자는 34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안내받는다.
건담, 드론, 토이 카메라, 마술상자, 차, 동파이프 조명, 색실을 이용한 스트링 아트, 책꽂이 DIY(Do It Yourself) 아트 등 각자 성격과 맞는 용품이 담긴 하비박스 코너에서 상품과 책을 추천받는다.
하비박스는 2만 원부터 16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판매된다.
매장은 강남점에서는 이달 27일까지, 광화문점에서는 다음 달 1~24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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