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관광택시 9월부터 운행…'여행 기쁨 두 배로'

입력 2017-08-14 15:13  

전주 관광택시 9월부터 운행…'여행 기쁨 두 배로'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명품해설을 제공하는 '전주 관광택시'가 오는 9월부터 운행된다.

전주시는 지난 5월에 선발돼 총 30시간의 소양교육을 이수한 20여명이 운전하는 관광택시가 9월부터 시내를 달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모범운전자 표창 심사와 무사고 여부, 서비스 마인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택시 기사(17명)와 법인택시 기사(3명) 등 총 20명을 뽑았다.

이들들 사전 예약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차량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요금은 잠정적으로 3시간에 5만원, 5시간에 8만원(시간당 초과요금 2만원)으로 책정됐다.

산뜻한 제복 차림의 이들 기사는 운행 중 전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맛집 안내 등 관광가이드를 병행한다.

시는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옥마을에 집중한 관광 효과를 전주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