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8/14/AKR201708141671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김현의 활약에 힘입어 FC안양에 2-0으로 완승했다.
아산은 14일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5라운드 안양과 홈경기에서 승리해 최근 6경기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아산은 전반 40분 김현의 선취 골로 앞서나갔다.
김현은 김동철의 왼쪽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현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후반 3분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노리던 한의권에게 공을 넘겼고, 한의권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다.
아산은 남은 시간을 실점 없이 잘 버텨 완승을 마무리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