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항아리부터 카르티에 시계까지…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오지항아리부터 카르티에 시계까지…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가수 솔비 작품도 추정가 600만~1천만 원에 나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온라인 경매사인 서울옥션블루가 8월 중순부터 3차례 경매를 통해 옹기부터 호화 시계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선보인다.

제7회 럭셔리 경매에서는 카르티에 발롱블루 다이아, 피아제 폴로 포티파이브 레이디, 샤넬 듀얼 핸들 플랩백, 천연 블루사파이어 반지 등 화려한 색감의 호화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20회 블루나우 경매에는 일본의 팝아티스트 요시모토 나라가 디자인한 '도기 라디오' 등 다양한 피규어와 미술품이 나온다. 가수 솔비의 그림 '메이즈'(Maze)도 추정가 600만~1천만 원에 경매에 첫 등장 한다.

제7회 '럭셔리 세일'과 제20회 '블루나우 세일' 경매품은 16~21일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1층의 옥션블루 전시장에서 미리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경매는 각각 22일 오후 2시, 오후 3시부터 옥션블루 홈페이지(www.auctionblue.com)에서 진행된다.






제21회 블루나우 경매는 '세라믹'이란 주제 아래 우리 선조들의 일상에 함께했던 옹기와 유기 공예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잿물을 발라 만든 오지항아리도 경매에 포함됐다.

이들 경매품은 23~28일 옥션블루 전시장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옥션블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경매는 29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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