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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8일 서울창업허브에서 대학생 창업 연합동아리 'SOPT', 재단법인 여시재와 함께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인 '청출창업'(靑出創業)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대학생의,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에 의한 창업 생태계'를 주제 삼아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창업 문화를 가꾸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38개 팀이 팀별로 창업 아이템을 영상과 시연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여시재와 SOPT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최종 선발된 1개 팀은 서울시로부터 서울창업허브 개방형 보육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재단법인 여시재로부터 투자사를 연계 받고, 상금 3천만원도 받을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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