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은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원화로 송금하고 받을 수 있는 '원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인과 법인이 무역 및 서비스 대금 등 경상거래를 할 때 수취은행이 중국에 있는 은행이면 송금금액에 제한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입기업은 중국 내 업체와 수출입 계약을 원화로 맺으면 부산은행을 통해 거래대금을 원화로 주고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원화 해외송금 수요가 늘어나면 베트남 등으로 수취 국가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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