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를 재건축해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 아파트의 다음 달 초 분양을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교대 법조단지 인근 테라스카페에서 소수정예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7월 말 사전설명회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1천500명 이상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부동산 대책으로 달라진 청약 제도와 입주자모집공고 이전 준비사항, 신반포센트럴자이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757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14㎡ 1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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