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078340]는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세번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은 전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IT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컴투스는 작년 6월 서머너즈 워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건립한 1호를 시작으로, 현재 남아메리카의 니카라과에 두번째 글로벌 IT교실을 짓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컴투스는 3천만원을 건립 기금으로 후원한다.
난곡중 IT교실에는 최신 컴퓨터 장비, 고해상도의 빔프로젝트와 3D 프린터가 설치되며, 학생들은 이 공간을 통해 코딩, 마이크로 로봇, 웹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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