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7일 성주서 주민토론회…사드반대단체 대책회의 열어

입력 2017-08-16 11:09  

국방부 17일 성주서 주민토론회…사드반대단체 대책회의 열어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국방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의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논의하기 위한 지역 공개토론회를 성주에서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17일 오후 성주군 초전면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패널 등이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전문가와 패널 등은 ▲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 ▲ 환경영향평가 목적 및 활용방안 등 2개 주제를 두고 발표 및 토론을 한다.

전문가 토론 후 주민·시민단체의 자유 질의에 이은 전문가 답변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성주에 이어 김천 등에서 지역 공개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시키겠다고 했다.

국회와 협의를 거쳐 국회 차원의 공청회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반대하는 사드반대 6개 시민단체는 대책회의를 열어 토론회를 물리력으로 막을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park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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