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이 유료화 이후 2년 4개월 만에 관광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2015년 4월 유료화 이후 현재까지 318만여 명이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광복절 연휴(12∼15일) 4일 간 5만9천800 명이 광명동굴을 찾는 등 올들어 15일까지 모두 84만2천700 명이 다녀갔다.
지난 7월 1일 개막한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을 찾은 관광객은 6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175종의 한국 와인을 판매하는 와인동굴에서는 10만5천200병, 21억2천만원 어치가 팔렸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광명동굴에서 54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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