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어르신 즐김터' 19곳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과 복지관뿐만 아니라 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을 중심으로 지정한 어르신 즐김터는 양평 4곳, 수원 4곳, 시흥·부천 4곳, 양주·동두천 3곳, 안산 4곳이다.
이곳에서는 동아리 활동 연습은 물론 영화 관람, 그림·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각 즐김터는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 프로그램 및 공간 정보, 강사인력 정보 등을 공유한다.
어르신 문화즐김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9988t)를 방문하면 어르신 즐김터의 시설, 강사 정보, 프로그램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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