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18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해양로봇·수중통신 미래발전 워크숍'을 연다.
이 워크숍은 해양 장비 연구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MOVE 4.0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가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MOVE 4.0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과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등을 활용해 해양공간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해양 장비 분야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해양 장비 분야 기술 동향을 살펴본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3월 '해양 장비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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