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차에 방치됐던 유아 더위로 사망

입력 2017-08-18 00:39  

오스트리아에서 차에 방치됐던 유아 더위로 사망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오스트리아 서부 블루덴츠에서 생후 19개월 된 유아가 차 안에 방치됐다가 더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17세인 아이의 엄마는 이달 15일 세 살 연상인 남자친구와 자동차 여행 중 아이가 지쳐 잠들자 그대로 둔 채 낮잠을 자러 숙소에 갔다.

나중에 남자친구가 아이를 차에 두고 왔다는 게 떠올라 급하게 달려갔지만 외진 곳에 주차된 차 안에 있던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포어아를베르크주 경찰은 검시 결과 유아의 사망 원인은 더위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경찰에서 아이가 지친 것 같아 깨우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이의 엄마와 남자친구를 과실치사 혐의로 처벌할 계획이다.

사고 당일 블루덴츠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