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9월 경남 사천시 동금동에서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천시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110㎡ 2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설 사천시 동금동은 삼천포 도심지역으로 주변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와 함께 사천경찰서, 119안전센터, 주민센터, 서울병원, 제일병원, 삼천포터미널, 삼천포신항, 삼천포항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권 거리에 노산초, 문선초, 삼천포여중, 삼천포중앙고, 삼천포여고 등이 밀집해 있고, 문화시설로는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이 운영 중이다.
또 주변에 각산, 와룡산, 통창공원, 노산공원 등이 있고, 일부 세대는 단지 남측의 남해를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삼천포 예미지는 금성백조주택의 첫 경남권 예미지"라며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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