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유럽에서 10여년 동안 극단주의 테러의 '무풍지대'로 지내온 스페인이 연쇄테러로 참변을 당했다.
특히 전 세계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바르셀로나 최고 명소를 겨냥한 차량돌진으로 100여명이 사상하면서 극단주의 공포가 다시 휘몰아치고 있다.
AP, AFP, dpa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17일(현지시간) 오후 바르셀로나 중심가에 이어 18일 새벽 스페인 해안도시 캄브릴스에서 차량돌진 테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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