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동아대학교는 18일 오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에서 '제1회 윤리적 인공지능/로봇 워크숍'을 열었다.
동아대는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기술의 발전과 융합으로 윤리적 인공지능, 윤리적 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동아대학교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실과 서울교육대학교 팀이 공동 개발 중인 '인공윤리행위자'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윤리적 인공지능과 로봇윤리 헌장에 대한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순서로 꾸며졌다.
대전 한밭대 김효은 교수의 'IEEE의 Ethically Aligned Design(윤리적 설계)의 쟁점과 과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하태영 교수의 '한국 로봇기본법의 의미와 전망', 서울교대 김은수 박사의 '10세 아동 수준의 도덕적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예비연구' 발표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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