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업무협약

입력 2017-08-18 16:24   수정 2017-08-18 16:26

신한은행,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은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뿐 아니라 체류 기간 만료 후 귀환과 본국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베트남, 태국, 몽골 근로자 중 국내 체류 기간 만료 2년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 운영과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 국가별 유망 직종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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