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엔피케이[048830]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580만주, 신주 예정 발행가는 2천7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8일이다.
엔피케이는 또 중국의 합성수지 제조업체인 불산화영신재료유한공사(가칭) 차이나 지분 100%를 10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 합성수지 시장 진출 목적"이라며 "현지화를 통해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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